오늘은 어디에 콜이 많을까? 첫번째 시리즈였던 광명의 주변지역을 더 살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신내에 갔다가 신기하게 콜이 죽은 경험을 해서 은평구편을 긴급하게 편성 했습니다. 내맴ㅋ
상업지역이라고 콜이 다 많지는 않다.
저는 오늘 목동에서 구산역 콜을 잡고 갔습니다.
목동에서 10분 정도 대기 타다가 출발지가 바로 앞이여서 냉큼 잡았습니다. (일단 서울내로..)
그런데 그게 구산역이였네요.... 손님께서 미안하다고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너무 감사하게 팁을 주셨습니다~! 처음받아보는 팁~ 예~ 그것도 꽤 많이 주신 것 같습니다! 💵😘
각설하고.. 구산역 바로 앞이였고, 콜 안집히면 바로 집으로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구산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연신내라는 상업 지역이 있어 이곳으로 도보로 이동 해봤습니다.
연신내라는 곳은 차로 몇번 가봤지만.. 연신내 역 주변으로 여러 술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콜을 기대하며 걸어갔지만... 한콜을 놓치고 나니.. 콜이 아예 안들어왔습니다.
도보로 가기 먼 녹번.... 이런곳이 드문드문 나오고 연신내 근접에서는 콜이 안잡혔습니다.
그래서 콜 급지를 살펴봤습니다.
연신내는 B급지의 콜 지역이였다.
꽤 큰 상업지역에 (실제로 사람도 쾌 많았습니다.) 콜 급지도 B급지의 지역이였지만..
11시.. 콜은 전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팁도 받았겠다..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B급지라해서.. 콜을 기대하면 안되는구나... 하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월드컵경기장/합정을 들렸는데, 상암쪽에서 콜이 좀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에 가기로 했고, 지하철이기에 그냥 무시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연신내 주변 콜 급지는 전멸이다
연신내 주변으로 우측의 불광동 먹자 골목이 하나 있지만.. 주변에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시내방향으로 콜을 잡고 아무거나 잡고 들어와야 하는 것 같다..
집으로 오면서 느낀 월드컵경기장/상암 DMC 쪽이 B급지로 뭉쳐져 있는게 보인다.
차라리 버스/지하철이 있다면 이쪽으로 이동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조금 더 이동해서 합정/홍대/마포/공덕/여의도 이쪽으로 이동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글을 정리하면서야 봤다.
은평구는 가급적 시내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대리기사 지도에 은평구 상권은... 이렇게 나와있다.
은평구는 가급적 시내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나란 녀석.. 결정을 잘했구나!
결론:
- 연신내를 떠나서 은평구에서는 무조건 시내쪽으로 들어오자
- 상암/성산/합정/홍대/마포/공덕/여의도 이쪽으로 나오는것도 방법이겠따
- 종로/광화문 쪽으로 가는건 더 좋을지도?(여긴 한번도 안가봐서..)
- 팁은 사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