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증권사 CMA 금리 (최대 3.9%)

얼마전 미래에셋증권에서 CMA 광고 문자가 왔습니다.

살짝 놀랬습니다. 3.9% 금리를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CMA에는 RP/MMF/MMW/발행어음 상품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은 CMA를 쓰고 있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생각 보다 복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행어음 CMA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저는 각 상품별로 자세히 설명할 지식이 없네요 ㅠ 과거에는 RP(환매조건부채권)을 많이 했었는데..

금리가 살짝 낮긴 합니다.

아래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CMA 유형별 설명을 참고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증권사별로 CMA금리는 2.7% ~ 2.9% 수준으로 보입니다.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CMA 상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금자보호가 안된다는것입니다.

아무리 초저위험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예금자보호가 안된다는건 큰 단점으로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토스뱅크/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에서 제공하는 파킹통장의 경우 예금자보호가 가능하면서 2.3% 정도의 이자를 제공해줍니다.

3.9%면 파킹통장보다 높게 느껴져서 살펴보게 되었는데.. 발행어음일 경우에 대한 것이고

발행어음은 발행어음을 발행하는 증권사의 채권으로 알고 있어 위험도가 타 상품대비해서 높습니다.

(미래에셋에서 제공하는 발행어음 CMA는 미래에셋에서 발행하는 어음을 매수 하는걸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야 살짝 이해가 갑니다..

얼마전에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행하는 발행어음 6개월이 5.6%여서 놀랐었는데..

미래에셋에서 하는 발행어음 CMA는 자유입출금이 가능한 대신 3.9%의 이자를 주는 것입니다..

(자유입출금이 파킹통장만큼 원할하지는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각 증권사마다 차이가 조금 씩 있을 것 같은데 자세히 안나와 있어 이 부분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네요)

파킹통장의 이자가 조금 아쉽고 금액이 고액이신분들은 발행어음 CMA를 살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살펴보실때 꼭! CMA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는것에 유의하시고, 발행어음은 해당 회사를 믿고 투자 하는것 임을 꼭! 숙지 하셔야 하겠습니다.

사실 CMA 금리를 전 증권사별로 비교 해보려고 조사를 하게 됐는데요..

금리차이가 크지 않고, 오히려 발행어음 CMA의 수시입출식을 알게 되면서 의미가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추가로 더 정리 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에.. CMA를 한다면 저는 5대 증권사를 고려 할 것이고, 그중에서 수시입출식이 되는 CMA를 고려 할 것 같습니다. 이게 그나마 기존 파킹통장의 대체군으로 생각 해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5대 증권사 기준으로 살펴봤을때 발행어음 & 수시 기준으로 봤을때 미래에셋, KB증권, NH증권이 수시 입출금을 유의미 있게 제공 해주는걸로 보입니다.

증권사	금리	수시입출
미래에셋증권	연 3.90%	자동 매수 시간(개인고객) 1차 매수 : 매영업일 17:00~17:30 2차 매수 : 매일(비영업일 포함) 23:00 3차 매수 : 매일(비영업일 포함) 23:30
KB증권	연 3.70%
나무증권(NH)	연 3.70%	* CMA서비스를 약정한 계좌에서 약정수익률로 발행어음을 자동 매수합니다. ※ 자동매수시간 : 공휴일 및 비영업일 포함 18시/21시30분/23시 * 매 영업일마다 회사가 고시한 수익률로 자동 재투자됩니다. *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출금은 후입선출 방식입니다.(가장 최근에 매수한 발행어음 잔고부터 매도하여 출금처리 합니다.) * 매수 건 별 전액 매도만 가능하므로 일부 출금 시, 출금금액에 해당하는 발행어음 전액이 자동매도 됩니다.

하루가 지나면 재투자(수시형:1~31일)가 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이때 세금은 어떻게 적용 되는지에 따라 1년 기준 세후 수익율이 조금 다를 것같은데.. 이 부분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궁금증으로 남겨놓겠습니다..^^;

먼가 좀 복잡하네요~

참고로 6개월/12개월 발행어음 금리는 한국투자증권이 높은것 같네요~(5.6% ~ 6.0%)

참고링크:

재테크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