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적금/예금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요..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보수적으로 생각하게 되다보니 적금/예금등을 보게 되네요
그러다가 선납이연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12개월 적금인 경우 일정 부분은 한번에 미리 내고(선납)
만기전에 나머지 부분을 한번에 내서 미리낸 것과 늦게 낸 기간을 상쇄 시키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떤 상황에서 의미가 있는걸까요?
적금은 정해진 이자 이상을 주지 않는데 말이죠..
1. 돈이 없는데 특판으로 고율의 적금이 상품이 나와서 일단 가입 하는 경우
1개월차: 1회분 납입
7개월차: 11회분 납입
월 100만원 적금 5% = 325,000원(실질 수익율: 2.7%) (세전)
2. 12개월차에 넣을 돈으로 예금을 가입해서 추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경우
1개월차: 6회분 납입
12개월차: 6회분 납입
월 100만원 적금 5%, 예금 3%일 경우: 325,000 + 180,000 = 505,000원(실질 수익율: 4.02%) (세전)
3. 6*6 방식을 이용하면서 레비리지를 사용 하는것
1개월차: 6회분 납입
12개월차: 6회분 납입
12개월차 6회분 납입을 1개월차에 넣은 6회분을 담보로 예금담보대출을 받아 납입
월 100만원 적금 5%: 650,000 - 1,645 = 648,355원(실직 수익율: 5.4%) (세전)
예금담보대출은 통상 해당 상품 금리 + 1% 를 가산해서 대출금리로 삼고 한도 또한 거의 전체 금액이 나온다고 합니다.
대출 기간 또한 하루 정도로 굉장히 짧기 때문에 큰 이자 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내 돈이 1천만원 있다면, 2천만원 적금을 들고 1회차에 1천만 불입하고 12회차에 1천만원을 대출 받아 납입하면
총 2천만원의 이자 - 1천만원의 1일치 이자를 뺀 만큼 이자를 받게 되는 겁니다.
결국 1천만원으로 2천만원 수준의 이자를 받게 되는 것이죠.
단, 이런 선납이연은 자유적금식이 아닌 정액적금식 적금에만 적용되고,
여러 특징을 이용하는 만큼 상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선납/이연, 대출) 이 점은 상품 가입시에 꼭 미리 확인 해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특판의 경우에는 가입금액이 보통 높지 않고, 항상 있는 것도 아니니...
매번 선택하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잘 모르지만 아래 내용을 보면서 공부하고 정리해봤습니다.
잘못된점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http://news.bizwatch.co.kr/article/finance/2022/10/19/0027
'선납이연을 아십니까' 요즘 MZ는 이렇게 적금든다
최근 기준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예·적금 금리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 발 빠른 재테크족들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는 예금과 적금 가입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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