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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쿠 가열식 가습기 1일 사용기 (OCP-HM450W)

by 부자될 나시아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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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오고... 우리의 코는 막히기 시작합니다.

 

가습기 하나 없는집 없겠지만.. 따뜻한 공기를 함께 하기 위해 가열식 가습기 하나 장만 했습니다.

 

저는 오쿠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했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쿠팡1위였고, 겉보기에 그래도 조금 나은 퀄리티처럼 보였고, 순수 가열식이였다는 점 , 청소의 용이성, 그리고 PTC 히터 방식이였습니다.

 

그럼 하나씩 하나씩 하루사용기를 써볼게요!

 

 

대표사진 삭제

https://coupa.ng/bMwgpO

 

겉보기에 나은 퀄리티인가?

외장재 내장재등이 그렇게 안좋은 퀄리티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버튼 조작부, LED 부분이...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네요.

일단 가열식 가습기가 다른 가습기에 비해 기본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죠.. 히터 방식이라 그런가 봅니다..

8만원대이면 가열식 가습기에서는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대인데요, 아래 정도의 가격대의 가습기들이 있습니다.

 

 

저는 샤오미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쓰고 있는데요, 샤오미 자연기화식과 해보면... 이것도 퀄리티가 엄청 좋진 않지만..

오쿠 가열식 가습기에서는 버튼과 재질이나 버튼이 눌러지는 느낌(딸각?ㅋ), LED 느낌 등이.. 확실히 고급지지는 않습니다. (자동차 관심 많으신분들은.. 버튼의 싸구려 느낌 아시는분들 있으실듯요?ㅋ

 

지금 상품 페이지를 보니... 확실히 퀄리티가 보이네요!! 살때는 잘 안보이겠지만요 ㅠ

 

하지만!! 버튼과 LED 부분 말고 나머지 마감은 괜찮습니다. 라운딩이라던가 거친 부분등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이 부분은 마음에 들었어요!! (역시 모든걸 가질수는 없는 것인가!!)

 

순수한 가열식 가습기

 

요즘 보면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을 보안하고자 복합식 가습기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복합식 가습기를 많이 알아보지 않았기에, 순수 가열식 가습기를 찾았었습니다.

 

온도 100도! 요게 중요하지요!

 

그리고 습기 분출구 부분의 온도도 안정상 중요한데, 이 부분이 완전히 온도가 다운되지는 않습니다.

스펙상은 52도 가량 됐던거 같고, 제가 손으로 만져봤을때 분출구 부분에서 조금만 거리를 둬도 크게 위험하지는 않았고, 바로 앞에 대도 아주 잠깐은 괜찮았지만.. 조금 더 대고 있기에는 좀 불안했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뜨겁다고 인식하고 손을 빼는 무의식적인 반응만으로도 많은 부분 위험은 상쇄 될거 같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물통에서 물이 조금씩 히터 쪽으로 빠져나가서 온도를 높여서 가습하는 구조인거 같습니다.

그 증발된 수증기가 긴 통을 빠져나오면서 온도가 내려가는 구조인거 같은데요,

통에 있는 모든 물을 히팅하는게 아니다 보니 엎어졌을때의 위험도도 그렇고 소음 부분도 그렇고 전기료 부분도 그렇고 여러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가습량

출처 입력

저한테 가습량은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였어요. 왜냐면 이걸 단독으로 쓰진 않을거였기 때문인데요,

자연기화식 한대로 가습했을때는 현재 (11월) 60을 넘기지 못합니다. 52~55 정도 수준입니다.

이 부분에서 약간의 모자름을 채워주면 되는데요, 이 부분은 충분 했던거 같습니다.

 

가열식 max, 자연기화식 max로 했을때 습도가 70을 찍어서 가습량을 조절 해줬구요

가열식 min, 자연기화식 min~max로 했을때 적정 습도로 왔습니다.

 

처음 70 고 가습 상태였기에 며칠정도 더 써보고 습도를 맞춰봐야 할 거 같습니다.

 

추가로 가열 가열습기로 모자른 온도를 맞춰주고자 했던것도 있었기에. 이 부분은 매우 만족 스러운거 같습니다.

이것도 며칠 더 써봐야 명확해질거 같네요.

 

청소의 용이성

청소는 크게 물통과 가열부분에 대한 청소가 있는데 사각형이고 입구가 좁은 형태가 아니라서 청소에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PTC 히터 부분을 조심히 청소해야 한다고 설명서에 써있으니.. 조심해야 할듯해요!

 

 

소음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중에 하나가 소음이죠!

확실히 소음이 있긴 하더군요. 자연기화식 가습기도 바람을 불어야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소리가 꽤 있습니다.

그런데 가열식은 확실히 소리가 좀 있는 편이구요. 다만 생각보다 물이 끓는 소리? 이건 그렇게 크게 들리진 않았는데 기계 자체의 소음이 조금 있는거 같습니다. 여기에서도.. 살짝 퀄리티가 떨어짐을 느꼈습니다...

제가 다른 가열식을 써보진 않았지만.. 먼가 날것 그대로의 느낌?ㅋㅋ

 

다만 분출량을 2단계로 조절 할수 있기 때문에 1단계로 했을때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였던거 같습니다.

 

 

처음 사용시 냄새 와 작동 시간

설명서에도 나와있는 부분이긴 한데요, 처음 사용시에는 분출구 부분에서 약간 플라스틱 같은 냄새가 납니다.

저는 그래서 간단하게 세척하고 2시간 정도 사람 없는 방에다가 틀어놔서 냄새를 뺐습니다.

 

물비우고 잘때 다시 사용하니 그 냄새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원을 키고 처음 수증기가 올라오는데 까지 5분 정도 소요 된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는데요

실제로 시간이 조금 소요가 됩니다. 저한테는 머 딱히 불편한 요소는 아니였지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지비용

 

사실 전기세는 잘 모르겠네요.. 얼마나 나올지! 전기세 신경 안쓰고 살아서요.ㅠ

다만 필터 조그만한 필터가 PTC 필터 앞에 들어가는데.. 이게 필요 합니다.

정확한 유효기간은 알수 없으나 설명서등을 통해 유추해볼땐 1달 정도이지 싶어요. (주1회 기준 4회 청소시 교체라고 되어 있었던거 같습니다)

가격은 1천원대 정도로 비싸진 않지만, 문제는 비용보단 신경써야 한다는 부분인것 같아요.

기계 가격도 작지는 않고.. 자주 고장나지는 않을것 같으니.. 한번 살때 1년치 정도는 구비 해놓을까 싶네요!

 

 

 

가격대

 

가격대는 작고 용량 작고 통이 별도인것은 3만원부터 시작 하는것 같고

중형은 8만원대 ~ 10만원대,

일본 제품등이 10만원 중반대를 형성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산 오쿠 가습기는 쿠팡에서 1위 제품이네요. (사실 사고 나서 알았음..)

쿠팡 검색결과 보기

https://coupa.ng/bMwfQp

 

 

 

다나와에서도 1등이네요!

 

 

구매하러 가기!

https://coupa.ng/bMwgpO

 

오쿠 바스켓 가열식 가습기 4.5L

COUPANG

www.coupang.com

 

 

제가 미처 직접 사진으로 못찍어서 못올렸는데요.. 사진 부분은 조금 보충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습기르 고생을 많이 하면서 가습기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졌습니다.

한때 초음파가습기를 머리맡에 두고 잤는데..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뇌수막염이 걸렸었구요,

그 이후로도 정수를 쓰니 수돗물을 쓰니.. 어쩌니 저쩌니.. 참 많이도 돌아갔습니다만,

결국 여러 구글링한 내용과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기화식과 가열식이 답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주변에도 그렇게 추천을 하고 있고요.

중요한건.. 자연적인게 가장 좋다는것 겁니다!

 

다음에는 1주일 이상 사용기와 더불어.. 시간날때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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